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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포스팅한 글에서도 이미 말씀드렸지만 올해 K5를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구입할 시점에는 구입 자체에만 포커스를 맞추다 보니 오디오를 자세히 보지 못했는데

(물론 봤어도 잘 몰랐을꺼라..) 구입 후 자세히 보니 GM-6900 이라는 모델의 아주 오래 된


올인원 네비였습니다.


후방카메라 까지 연결되어 있다보니 그냥 쓸까 하다가, 블루투스 및 핸들 리코먼 사용이 안되는게


답답해서 초보임에도 미친척하고 교체사자고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카페에서 매립재, 네비, 트립, 순정 오디오를 세트로 구입했습니다.


태어나서 차를 고쳐보거나, 뜯어 본적이 없는데 무슨 생각인지 몰라도 그냥 무턱대고


그냥 한번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후....어렵더군요.3시간을 낑낑대서 겨우 기존 올인원 오디오 분리하고 순정 오디오를 연결했습니다.


전원이 들어오고 음악이 나오는데 너무 좋더군요..



그런데........


네비 전원을 연결했는데 아무리 해도 전원이 안들어오더군요..


퓨즈도 바꿔보고, 갖은 고생을 다해봐도 전원이 안들어오는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밤이 되어 더 이상 작업이 어려워 우선은 아래 그림처럼 차를 분해해놓은 상태로


집으로 다시 왔습니다.


---- 1부 끝 -----




[카 오디오 분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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