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팁] 중간 보고 잘하기

글을 시작하기 전에 다시 한번 강조해서 말씀드리지만, 제가 직장 생활을 잘해서 팁을 작성하는게 아님을

한번 더 말씀드립니다.

다만, 이제 직장 생활 경험 및 연차가 어느 정도 쌓이다보니 직장에서 본 다른 분이 행한 좋은 팁을 소개 해드리고 싶어서

작성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팁은 "중간 보고 잘하기" 입니다.

이것을 저는 개인적으로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라는 우리 고유 속담과 동일하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사가 부하직원 혹은 선배가 후임에게 어떤 업무를 지시를 했고 기한도 명확하게 안내를 했습니다.

기한이 다되어 업무 지시한 사람이 결과를 점검하고자 했을 때, 그 시점에서야 어떤 이유로 인해 업무가 완료 되지 않았음을 보고하게 되면

우선 보고 받는 사람은 힘이 빠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더군다나, 업무가 미 완료 된 이유가 본인이 사전에 알았다면 충분히 아주 간단히 전화 한통, 메일 한통 등으로 해결이 가능한

내용이라면 더더욱 그런 상황을 받아 들이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그 업무 미완료로 인해 업무를 지시한 사람이 속한 부서는 다시 더 큰 과제를 받게 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결국 숙제가 숙제를 부르는 상황, 일하면서 욕 먹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중간중간 진행 사항, 이슈 사항에 대해 업무 지시자에게 보고를 놓치지 않고 해야합니다.

물론 과제 특성상 이슈가 있을 때만 혹은 주간 단위로 보고 하면 될 내용을 시간 단위로 보고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과제의 지급도, 중요도, 난이도 등을 고려해서 의사결정권자에게 필요한 시점에 보고를 해야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부분은 과제별 특성, 피 보고자의 특성 이 매우 다양하기 떄문에 한 문장 혹은 한 문단으로 설명드리기는 어렵고, 

경험을 통해 익혀 나가야할 것입니다.

적절한 중간 보고를 통해 업무 지시자와 내용 교류를 하게 되면, 최종 마무리 시점에 일괄 보고 하는 것 대비

피 보고자에게 이해 시키기가 쉬워지고, 보고자와 피 보고자 간 상호 신뢰도 증진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습니다.

이 부분 참조하시어 업무를 진행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